대구 대회 주인공은 나야 나~!

그렇습니다, 김동현은 바로 저 자신입니다.
다른 분들은 아마 아는 지인분들이 소개를 시켜드렸겠지요?
하지만 저는 다릅니다.
왜냐하면 저는 소개해줄 사람이 저밖에 없습니다.


왜냐! 저는 실제로 아는 분들이 거의 없기 때문입니다.


저는 어떤 클럽에도 속해있지 않고 혼자서 열심히 맨땅에 헤딩하며 배워나가는 한 사람입니다.
항상 인터넷 철우분들께 질문을 던지고 유튜브를 보면서 혼자 학습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실력도 지지부진한 거북이 철인입니다.
또 실력에 맞지 않게 목표는 포디엄에 오르는 것..
바로 1등도 아닌 3등에 오르는 것입니다.
왜인지 아십니까..?


바로.. 제 자신과의 약속이기 때문입니다.


3등을 해야 TT 차를 사기로 약속했기 때문입니다!


실력은 미약하지만 사람들이 많이 참석하지 않은 대회에서 4등을 두 번 했습니다!
그렇습니다. 실력을 키워야지 요행을 바라니 이렇게 좌절을 두 번씩이나 한 것입니다.
올해는 꼭! 3등을 하고 싶습니다.


왜냐하면 저는 29살입니다. 20대 후반 마지막을 달리고 있습니다.
실력 미약하오나 대회 후 다른 사람들의 기록을 뚫어져라 쳐다보고 있습니다.


저도 알고 있습니다. 30대가 되면 앞으로 3등이라는 거대한 기록은 제 인생에서 아주 멀어질 것을.. 


여러분 이렇게 미약하고 약한 저를 응원해주십시오!
올해는 작년보다 좋은 기록으로 꼭 3등을 노려보겠습니다!!!


 또 저는 열심히 철인 3종을 알리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철인 3종 대회 후기, 대회를 나가면서 혼자 깨닫는 것들을 블로그에 기록하고 있습니다!
저와 같이 아무것도 모르고 입문하신, 입문하실 예정인 철우분들이 제 블로그를 많이 찾아주십니다.
왜냐하면 만만하기 때문이지요…
엄청난 고수 철인 분들의 블로그에는 일반인들이 아닌 철우분들이 들어가시리라 사료됩니다.
저는 아무것도 모르고 다른 사람 블로그를 검색하면서 철인 3종을 배워왔기에
누구보다 그 고생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입문을 하려는 분들이 질문을 하시면 아주 큰 공감을 하며 댓글을 달아드리고 있죠!!!
물론 질적으로 양호한 블로그냐 하면 그 질문은 노코멘트하겠습니다. (농담)


여러분 이렇게 허접한 블로그를 운영하는 저이지만 응원해주십시오!
올해는 더 많은 입문자를 철인대회장으로 이끌겠습니다!!


이런 저를 주인공으로 선택해주십시오!

대구 대회 주인공은 나야 나~~